[코드트리 후기] 북마크로 나만의 오답노트 & 복습 루틴 만들기

2026. 6. 1. 20:21·코드트리
반응형

코딩테스트 공부를 하다 보면 늘 같은 함정에 빠지더라고요.

틀린 문제를 그 순간엔 "아 이거였구나" 하고 넘어가지만, 일주일 뒤면 똑같이 또 틀린다는 것.

그동안 종이 노트나 메모 앱에 오답을 따로 정리해보기도 했는데, 문제 링크와 코드를 옮겨 적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매번 흐지부지됐어요.

이번 4회차에서는 코드트리의 북마크 기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봤습니다.

 


북마크 폴더, 이렇게 분류했어요

문제 화면에서 북마크 아이콘을 누르면 폴더를 선택할 수 있는데, 저는 폴더를 세 개로 나눴습니다.

  • Default : 분류 애매한 문제 임시 보관
  • 기본문제 : 개념은 알지만 손이 굳어서 헤맸던 문제
  • 틀린문제 : 시간 안에 못 풀었거나 틀린 문제 (= 진짜 오답노트)

폴더 이름을 거창하게 짓기보다는, "내가 나중에 어떤 기준으로 다시 꺼내볼까" 를 떠올리며 직관적으로 정했어요.

핵심은 틀린문제 폴더입니다. 이게 곧 제 오답노트 역할을 해요.

 


첫 오답노트 항목: BFS 문제

틀린문제 폴더에 첫 번째로 담은 건 "K번 최댓값으로 이동하기" 문제였어요.

  • 난이도: Medium (90XP)
  • 유형: intermediate-low / breadth-first-search / bfs-traversal / Challenge

딱 1회차 갭체크에서 제 약점으로 찍혔던 시뮬레이션·탐색 계열이라, 망설임 없이 북마크했습니다.

좋았던 점은 북마크 목록에 유형 태그(BFS 등)와 난이도, 추가된 날짜가 같이 표시된다는 거예요. 종이 노트라면 일일이 적어야 할 메타 정보가 자동으로 정리되니, 나중에 "BFS 문제만 골라서 복습" 하는 게 가능해집니다.

문제 링크 자체가 북마크로 저장되니까, 오답을 옮겨 적느라 시간 쓸 필요도 없어요. 클릭 한 번이면 다시 그 문제 화면으로 돌아갑니다.

 


다시 풀면서 깨달은 것

며칠 뒤 틀린문제 폴더를 열어 BFS 문제를 다시 풀어봤어요.

처음 풀 때는 "어떻게 이동 위치를 추적하지?"부터 막막했는데, 다시 보니 K번 반복 이동 +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의 종료 조건이라는 구조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.

확실히 "틀린 직후"가 아니라 "며칠 지난 뒤" 다시 푸는 게 진짜 복습이더라고요. 틀린 직후엔 해설이 머리에 남아 있어서 풀리는 게 당연하지만,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풀어야 정말 내 것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.

이게 흔히 말하는 간격 반복(spaced repetition) 인데, 북마크 폴더가 그 "다시 꺼내볼 목록"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셈입니다.

 


코드트리 커리큘럼 + 북마크 = 나만의 복습 루틴

제가 만든 복습 루틴은 이렇습니다.

  1. 신규 학습 : 갭체크 추천 챕터를 따라 새 개념 문제를 푼다.
  2. 즉시 분류 : 틀리거나 헤맨 문제는 그 자리에서 "틀린문제" 폴더에 북마크.
  3. 주말 복습 : 한 주가 끝나면 틀린문제 폴더를 열어 처음부터 다시 푼다.
  4. 졸업 처리 : 두 번째에 막힘없이 풀리면 북마크 해제, 여전히 헤매면 그대로 둔다.

커리큘럼이 "앞으로 나아가는 축" 이라면, 북마크는 "놓친 걸 다시 줍는 축" 이에요. 이 두 축이 같이 돌아가니까, 그냥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 훨씬 촘촘하게 메워지는 느낌이 듭니다.

 


다른 방식과 비교하면

예전에 백준·프로그래머스로 공부할 때는 오답 관리를 별도 노션 페이지나 깃허브 레포에 따로 했어요. 문제 링크 복사 → 내 코드 붙여넣기 → 메모 작성… 이 과정이 귀찮아서 결국 안 하게 되더라고요.

  • 외부 오답노트(노션/깃허브): 자유도는 높지만, 문제와 노트가 분리돼 있어 관리 비용이 큼.
  • 코드트리 북마크: 문제 화면에서 클릭 한 번. 유형·난이도·날짜가 자동 기록되고, 바로 그 문제로 돌아갈 수 있음.

오답노트는 "얼마나 예쁘게 정리하느냐"가 아니라 "얼마나 다시 보느냐" 가 전부인데, 북마크는 그 "다시 보기"의 마찰을 거의 0으로 줄여준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.

 


아직 틀린문제 폴더에 한 문제뿐이지만, 앞으로 약점 유형을 만날 때마다 차곡차곡 쌓아갈 생각이에요.

오답을 모아두고도 다시 안 보는 게 가장 아까운 일인데, 코드트리 북마크는 그 "다시 보기"를 자연스러운 루틴으로 만들어줍니다.

혹시 오답노트 만들다 지친 경험이 있다면, 폴더 하나 만들어서 "틀린문제"부터 담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
5회차에서도 학습 기록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.


#코드트리 #코딩테스트 #코테공부 #오답노트 #공부습관

반응형

'코드트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코테 중간 점검] 코드트리 갭체크로 한 달 만에 약점 유형 극복한 후기  (0) 2026.06.13
[코테 독학] 알림톡으로 코드트리 1일 1코테 습관 만들기  (0) 2026.05.21
[코드트리] 약점 극복 학습 후기  (0) 2026.05.14
[코드트리 사용후기] 코딩테스트 준비, 갭체크부터 시작  (0) 2026.05.11
'코드트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  • [코테 중간 점검] 코드트리 갭체크로 한 달 만에 약점 유형 극복한 후기
  • [코테 독학] 알림톡으로 코드트리 1일 1코테 습관 만들기
  • [코드트리] 약점 극복 학습 후기
  • [코드트리 사용후기] 코딩테스트 준비, 갭체크부터 시작
neutrojina
neutrojina
    반응형
  • neutrojina
    뉴트로지나
    neutrojina
  • 전체
    오늘
    어제
    • 분류 전체보기 (11)
      • 코드트리 (5)
      • 오픽 후기 (2)
      • 청년혜택 (0)
      • 논문리뷰 (2)
      • 여행 (1)
        • 이집트 (1)
      • VIO (1)
      • SLAM (0)
  • 블로그 메뉴

    • 홈
    • 태그
    • 방명록
  • 링크

  • 공지사항

  • 인기 글

  • 태그

    코드트리
    1차원배열
    1일1코테
    코테준비
    중간점검
    코테독학
    OPIC
    공부습관
    오픽노잼
    오픽
    코테공부
    개발자루틴
    갭체크
    알고리즘공부
    약점극복
    오픽공부
    코딩테스트
    오답노트
    알고리즘기초
  • 최근 댓글

  • 최근 글

  • hELLO· Designed By정상우.v4.10.3
neutrojina
[코드트리 후기] 북마크로 나만의 오답노트 & 복습 루틴 만들기
상단으로

티스토리툴바